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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25년 설 명절 종합 대책 발표: 교통비 할인부터 안전 관리까지"

대구김실장 2025. 1. 20. 05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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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오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정부는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.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
1.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

  • 설 성수품 공급 확대: 배추, 무, 사과, 배 등 16대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1.5배 확대하여 공급합니다.
  •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: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% 할인하며, 전통시장 상품권을 20~30% 할인 판매합니다. 또한,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%를 환급하여 인당 8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.

2. 민생부담 경감

  • 설명절자금 지원: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 원의 자금을 공급하여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지원합니다.
  • 근로장려금 조기 지급: 근로·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보다 앞당겨 1월 16일에 조기 지급합니다.
  • 직접일자리 창출: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을 1월 초에 착수하여 총 79만 명 이상을 신속하게 채용합니다.

3. 국내관광 활성화

  • 임시 공휴일 지정: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여 연휴를 연장합니다.
  • 교통 편의 지원: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, KTX·SRT 역귀성 승차권을 최대 40% 할인합니다.
  • 문화시설 무료 개방: 연휴 기간 동안 국가유산 및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
4. 24시간 안전 확보

  • 비상대응체계 운영: 항공기 운항 현장점검 및 공항 등 교통시설을 일제 점검하며, 설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.
  • 응급의료 지원: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, 문 여는 병원·약국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합니다.
  • 사고 예방 강화: 한파, 화재, 산불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불시 단속을 추진합니다. 또한,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상황 관리를 강화합니다.

이번 정부의 종합 대책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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